Avenir은 1987년 아드리안 프루티거(Adrian Frutiger)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산세리프 서체이다. 기하학적인 산세리프를 생각하면 Futura 폰트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1920년대에 개발된 Futura의 원을 기본으로 하는 조형적인 부분에 영감을 얻어 작업되었다고 한다. 아드리안 프루티거는 Univers, Frutiger, Iridium과 같은 여러 다른 유명한 서체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The quality of the draftsmanship – rather than the intellectual idea behind it is my masterpiece. My personality is stamped upon it. I'm proud that I was able to c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