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카퍼플레이트 서체에 플러리싱이 들어간 단어 연습을 하였다. 대문자 플러리싱은 일리노어 선생님의 파란책을 보며 한 번씩 쭉 적어 보았으며 소문자 캘리그라피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한번 더 연습해 보았다. 기본적인 라인 연습이 익숙해지면 문장이나 단어를 쓸 때 플러리싱을 어떻게 넣을지 디자인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실제로 문장이나 단어를 쓸때는 플러리싱 디자인을 다시 하게 되겠지만 다양한 형태들을 익혀두고 있으면 글자 디자인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듯하여 계속 쓰면서 형태를 익히고 있다. 소문자 플러리싱을 연습할 때는 검은색 잉크가 살짝 지겨워져서 알파 물감으로 파란색 잉크를 만들어 써보았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수채화 물감을 서랍에서 찾아 물과 함께 섞었다. 조금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