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오랜만에 딥펜을 잡았다.
그리고 다이어리에 쓸만한 영어 문장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다이어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1월부터 12월까지를 쭉 써보았다.
오랜만에 펜을 잡으니 뭔가 삐뚤삐뚤했지만 빈티지한 느낌이 좋아 계속 연습하였다.
새해에는 캘리그라피를 꾸준히 연습해봐야겠다.
새해의 마지막날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 기대하며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그렇게 새해가 되기 하루 전날 다짐해 본다.
지금 세운 새해 다짐들이 얼마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또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어느덧 12월 31일이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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